웅담 양봉원

잼중에 가장 흔하고 손쉬운 재료 바로 딸기죠 뭐 다들 텃밭에는 딸기 작물들은 다 키우시죠? 뭐 저는 시골에 거주하고 아주아주 꼬꼬마 시절에 아버지께서 딸기 농사를 하셨기에 그 흔적이 살짝 남아 있네요

근데 딸기들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가 못하죠 양봉장과 떨어져 있는 본가 텃밭에서 자라고 있기에 관리 소홀로 열매의 상태들이 매우 떨어지는...

하지만 향기는 정말 좋습니다 새콤하니 딸기향이 화~악~ 좋습니다 좋구요...

요 딸기들은 지금까지는 스무디로 즐겼는데 오늘은 딸기잼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딸기를 따고 씻어놓고 딴일로 바뻐서 하룻밤을 그냥 보냈더만 상태가 더 악화 되었네요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고르고 골라 처치대인 냄비위로 투입!!!

폼나는 나무 주걱이 없기에 그냥 밥푸는 주걱으로 딸기잼 거사를 치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재료들을 살펴 볼까요 정말 별거 없습니다.

딸기 몇그램인지 모르겠지만 뭐 그냥 있는만큼 하시면 될거 같고요 전 꿀 만드는(사실은 강탈하는) 양봉인 이기에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하는걸로 거기에 킥으로 레몬 한개를 준비 했습니다.

레몬을 넣는 이유는 딸기잼의 색감과 천연 방부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준비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제 인내와의 싸움입니다.

불에 올리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열심히 딸기를 의깨주기 시작하면 됩니다.

전 빵위에 올렸을때 약간의 딸기형태가 남아 있는걸 좋아 해서 적당히 의깨 주기를 했습니다.

그 다음 꿀잼 딸기잼의 가장 핵심인 꿀이 들어갈 차례죠!!

대략 딸기의 양이 800g에서 900g정도라 준비한 꿀 400g을 모두 딸기잼 속으로 투하!!

설탕을 넣을때는 상관 없지만 만일 만드실때 꿀을 사용 하실거면 꼭 지키셔야 할께 있는데 바로 온도 조절 이죠

꿀은 온도가 60도 이상 올라가면 영양소가 파괴 되기 시작합니다

비타민 아미노라등은 사라지고 당도만 올라가 그냥 반쪽짜리 꿀이 되는거 겠죠

맛과 건강을 위해 꿀을 넣는건데 그런 실수는 절대 없어야 할것입니다.

꿀이 다 들어가고는 김만 모락모락 올라오고 절대 보글거릴정도로 잼의 온도를 올려서는 안됩니다.

불조절 잘 해주면서 이제 조림의 시간 입니다.

서서히 딸기잼의 형태를 취해가고 있을때 빠르게 레몬 반쪽을 갈아 즙을 준비해 주고요

적당히 졸여져 가는 잼속으로 레몬즙을 넣어 줍니다

그리곤 다시 골고루 잘 섞이도록 젖어주기 시작!

위 보이는 사진이 거의 완성단계 5분전 정도의 사진입니다.

주걱에 잼이 끈끈하게 붙는 느낌 이다 싶으면 거의 끝난 겁니다.

점성이 다 올라왔다 싶으면 불을 끄시고 다음 단계를 준비합니다.

그럼 이제 잼을 불에서 내려 놓고 시키는 시간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는 보관용 유리병 소독입니다.

사진상으론 안보이지만 팔팔끓는 물에 적당시간 소독을 합니다.

그리고 물기를 싸악~ 말려 주시면 됩니다.

이제 마무리 병에다가 숟가락으로 싸악 싸악 떠 담아 넣기만 하면 끝!! 쉽죠~

이게 아무리 폰카가 좋아졌다지만 색감이 잘 살지 않네요

굽지 않은 빵에다가 한번 발라 볼까요

음 딸기 상태에 비해서는 색감이나 점성은 잘 나온듯 하네요

음냐 자세한 사진은 내일 새참으로 먹을 딸기잼 토스트 먹으며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꿀잼나는 맛깔나는 하루하루 보내세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줄 꿀~

화분꿀을 소개해 드립니다.

벌꿀과 벌 화분의 콜라보레이션~

효능과 복용법은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를해 드렸고요

개인적으로 복용해 보고 이런저런 테스트 결과 효과가 남다른듯 하여 판매를 시작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 이미지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벌집꿀의 효능

벌집꿀은 벌집을 통째로 옮긴 뒤 만든 꿀을 뜻한다. 일반 벌꿀의 생산 기간은 길어야 일주일인데 반해, 벌집꿀은 기본적인 생산 기간만 한 달 정도 소요될 만큼 오랜 숙성을 거치기 때문에 더욱 깊은 맛이 난다. 벌집 안에서 꿀이 숙성될 시간을 충분히 주기에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벌집꿀은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일반 벌꿀을 앞서간다. 가열 포장하는 과정에서 영양소가 파괴되는 일반 벌꿀과 달리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되는 벌집꿀은 영양소의 파괴가 없고, 벌집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일반 벌꿀은 가열하는 과정에서 그 향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지만 벌집꿀은 가열을 하지 않기 때문에 향이 더욱 깊고 진하다.

특히, 벌집을 구성하는 ‘CAPE(Caffeic acid phenethyl ester)’는 벌집에서 추출된 항산화 성분으로 항균 작용과 더불어 인체의 조직을 재생하는 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시카고대 리차드 존슨 박사 연구진은 벌들이 벌집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CAPE 물질이 전립선 암종양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미국의 천연식품 회사 하우저(Hauser lnc.)는 벌집으로부터 추출한 분말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벌집 추출물은 노화를 방지하고 위궤양 증상을 개선하며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B와 단백질, 유기산,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강한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몇 년을 보관해도 부패하지 않는다.

복용하기 좋은 방법

 이러한 벌집꿀은 벌집채로 으깬 뒤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목 넘김이 어렵다면 아이스크림과 곁들이거나 토스트, 와플, 크로와상과 같은 빵에 잼과 같이 바르고, 과일 또는 채소에 곁들여 먹는 것도 좋다. 맥주를 마실 때 곁들이면 달콤한 풍미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정말이지 농축 시키지 않고 자연 숙성으로

이런 빛깔의 아카시아꿀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

꿀의 효능중에 비타민과 필수아미노산이란게 들어 있는데

그 성분들은 잘 아시다 시피 열에 취약하다는거

그래서 꿀을 구매할때는 될수 있다면

자연 숙성된 벌꿀을 구매하시는게

현명한 구매입니다.

저또한 꿀을 판매도 하지만 친지들과 식구들과 함께 나눠 먹기에

꿀은 무조건 벌통에서 숙성시킨 꿀만을 채밀한다는게

최우선 철칙이죠.

보라 울~ 아버지의 멋드러진 용안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시큼한 레몬향이 날것만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에 반에 야생화꿀은

뭔가 구수한 향이 날것만 같은...

사진 찍기에는 아카시아보단

야생화꿀이 좀더 편하네요~

내일은 텃밭에 있는 딸기를 이용해

잼을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아흑 꿀쨈 딸기쨈~

메르스로 나라가 어지러운 시기에 다들 건강 챙기세요~

품목 : 프로폴리스

용량 : 100ml

생산 : 국내산 프로폴리스

가격 : 60,000원

주문 방법 전화 문의후 농협 계좌 입금후 배송.

문의 웅담양봉원 010-4220-1529.

농협 이상천 351-0769-0684-73

*프로 폴리스 효능및 복용법*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http://beekeeping.tistory.com/50

저히 웅담양봉원은 양봉 부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 하는것을 선호 합니다.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꿀의 생산과 관리를 직접 눈으로 보시고 건강을 위해 안심하고 드셨으면 하는 바램때문 입니다.

양봉일을 하며 느낀것이 꿀에대한 불신이 매우 높다는것 뭐 그게다 양봉인들의 책임이죠 돈 쉽게 벌기위해 그릇된 방법으로 소비자를 우롱해왔던것에 대한 자업자득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될수 있으면 양봉장에서 직접 보시고 맛보시고 구매 하시는걸 권장해 드리며

그렇게 쌓인 신뢰로 그 뒤로는 안심하고 구매 하시면 구매자도 안심되고 판매자 또한 마음이 편안하기 때문이죠

그럼 웅담 양봉원에서 판매 되는 제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벌꿀 1) 꿀 - 2.4kg 가격 5만원

                     1.2kg 가격 3만원

                     400g 미니병 가격 1.2만원

꿀의 가격은 아카시아꿀이던 야생화 꿀이던 밤꿀이던 감로 꿀이던 다 동일 합니다.

그중에 야생화 꿀은 5월 초에 뜨는 꿀은 저히 양봉장 주변에 많이있는 벗꽃과 그 비슷한 시기에 피는 야생꽃들에서 채집되는 꿀로 향과 농도가 매우 진합니다. 아쉬운 점은 생산량이 그리 많지 않다는거죠 5월 중순에 아카시아가 들어오고 5월 말이 되면 싸리꽃과 산딸리 엉겅퀴가 만발하기 시작 합니다. 아카시아가 끝나고 몇일만 이지만 꿀이 달라 지는게 참으로 신기 합니다.

울 아버지 사진 여권사진 인데 실물이 더 좋으십니다.

2 화분 1.2kg 7만원

    200g 16,000원

  화분은 초봄에는 도토리와 민들레 화분이 들어오고 지금 5월말에는 다래 화분이 들어옵니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수 있는 시골 동네 분들도 잘 모르시는 양봉산물중에 하나죠

아시는분들만 아시고 처음 듣는다는 분들이 많은 화분을 저는 개인적으로 프로 폴리스보다 더 좋아 합니다.

3 프로 폴리스 100ml 5,5000원

무더운 여름에 방충망 같은 채집 망에 덕지 덕지 묻혀놓으면 야밤에 소일거리를 제공해 주는 녀석이죠

올해 무더위와 가뭄으로 저히 파주 지역에 꿀 생산량이 저조 하다고 들었는데

밤꿀의 생산량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히 집은 야생화와 아카시아 생산량은 나쁘지 않은듯 하네요

그 외에도 고추 고구마 감자 들깨 참깨 콩 등의 농산물도 생산이 이루워 지는즉시 판매들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 나실때 언제든지 방문해 주시면 시원한 꿀차 한잔 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