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 화분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법

오늘의 포스팅은 그간 꿀뜨기에 정신없어 차일피일 미루던 화분 건강하게 드시는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매번 화분을 판매하며 드시는법에대해 설명해 드리는데 온라인상에도 한번 올려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스마트폰 자판을 투박한 손놀림으로 두드리게 되었네요
간단하게 화분 드시는 법은 우유에 타 먹거나 플레인 요구르트나 그릭 요거트에 얹어 드시라 이야기를 많이 드리는데 이건 변비에는 정말 즉각적 반응을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소개할 방법은 좀 귀찮고 손이 많이 가는 방법이기는 하나 좀더 건강과 더위에 지친 심심을 풀어주는데 위에 방법 보다는 효과적인 그런 느낌적인 느낌!!!
먼져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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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터 화분 아카시아꿀 담을 용기 젓어줄 나무젖가락 화분 측정용 나무수저...
준비물이 준비되었으면 이제 정말 간단 합니다
용기에 꿀을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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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과 화분의 비율이 3:1이니 부어준 꿀의 1/3만큼 화분을 꿀속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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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꿀위에 화분을 넣어주고 이제 젓가락이 활약할 시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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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져 있던 화분이 꿀에 잘 녹아들수 있게 머랭치기를 시작합니다
뭐 열심히 섞어주면 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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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녹아들었죠?
그럼 다시 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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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도 비율에 맞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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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머랭머랭머랭??? 뭐라는건지?
저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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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이 눈 앞에서 사라질때까지
요렇게 용기가 찰때까지 반복하기만 하면 끝!!!
그럼 완성품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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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위의 화분꿀 색이 꼭 머스타드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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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맛과향은 정말 좋다는거 거기에 건강까지....
음 포스팅을 끝낼즈음에 든 생각인데 위에 보이는 용량이 400g이 들어가는 유리병 입니다
그럼 꿀이 300에 화분이 100g이 들어간다는 이야기 인데 차라리 처음 시작할때 화분100을 투입하고 꿀을 약간만 넣어 섞어주기 시작했다면 좀더 쉽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ㅠㅠ
근데뭐 결과는 같은거니까 그렇게 위안하면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 우리모두 슬기롭게 건강하게 이겨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