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차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몇일만 투자 하시면 위에 병처럼 생강나무 꽃차를 만들수 있습니다.
자 그럼 먼저 꽃을 따와야 하겠지요
전 양봉을 하다보니 꽃이 무엇보다도 소중합니다.
우리 꿀벌들의 일터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대원칙 하나가 있습니다
본가지에 핀 꽃은 탐이나더라도 절때 따지 않는다.
위에 보는 꽃나무가 꽃차의 재료 생강나무 입니다.
가지를 부러트려 냄새를 맡아 보면 향긋한 생강냄새가 풍겨와 생강나무라 합니다.
작은 나무지만 생강나무에 꽃이 예쁘게 피었지요?
이 꽃은 꽃 모양도 예쁘지만 향이 정말 그 어떤 꿀향보다도 달콤한 향이 납니다
아... 그리고 꽃을 딸때는 국립공원이나 그외 사유지에서 따는건 불법입니다.
사유지에서 따시려거든 주인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운 좋게도 동네에 작은 선산이 있어서 맘놓고 꽃을 따는 남자입니다.
재가 노리는 꽃 송이 입니다.
생강나무를 가만히 관찰하다 보면 본가지에서 삐져 나와 있는 꽃송이들만 채집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드린 시간에 비해 수확양이 많지 않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꽃차 만들기 시작.
덖음 작업이란걸 하기 위해서 쓰지 않는 후라이펜을 준비 했습니다.
혹시 몰라 그 위에 호일을 덕지덕지 깔아 주시고.
그 위에 종이 호일을 두겹 깔아 주었습니다.
이건 창호지 대용인데 창호지나 종이 호일을 올리는 이유가 불이 너무 쌔면 꽃잎이 누렇게 타버리겠지요
근데 창호지나 호일을 올리고 덖음 작업을 하게 되면 만일 불이 쌜 경우 종이 호일이나 창호지가 누렇게 변색이 되며 연기가 피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럼 너무 불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니 불을 줄이던 불 위에서 후라이펜을 내리시던지 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따온 꽃잎을 펜위에 올려주고 살살 커피볶는 느낌으로다가 타지않게 손으로 부비부비를 해 주시다 보면
꽃 잎이 말라가는것이 손가락에 전달이 됩니다.
그러다 펜과 꽃잎에서 마찰음이 사각사각 거리기 시작하면 불에서 내려 일차 덖음을 마무리 짓습니다.
1차 덖음을 끝낸 꽃잎을 건조대 위에 올려 열기와 습기를 빼주며 하루정도 바람잘드는 응달에서 건조를해 주세요
해를 보게 되면 꽃차 색깔이 탐스럽지 않은 낚엽느낌으로 변해 버립니다.
이것이 완성된 생강나무꽃차 입니다.
어렵지 않으니 도전하게요!!
도전하기 귀찮고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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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220-1529
기승전 꽃차 판매 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