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꽃차를 만들어 봅시다

꽃차 만들기 2탄
올해 목표중 하나인 철마다 가장 많이피는 꽃으로 꽃차를 만들어 보기로한 계획에 따라 그 두번째 꽃으로 민들레 꽃이 선택 되었네요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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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 앞마당 할거없이 민들레가 지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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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들도 민들레 좋은거 알아갔고 경쟁이 치열했네요~
뭐 거의 양보하긴 했지만서도
이렇게 피어있는 민들레를 소금물에 담가 살균 소독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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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0여분이 흐르면 소금물에서 건져 깨끗이 손질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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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다 싶을정도로 쓱쓱싹싹~
꽃잎이 상하지 않게
그리곤 물기를 썩 털어내고 바람잘 드는 그늘에 물기를 말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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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가 마르고 꽃이갖고있던 습기만 남았다 싶으면 덖음 작없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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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음하는 과정은 아까운꽃 태워먹을까봐 못찍었네요 ㅠㅠ
여튼 왼쪽 사진이 삼회 우측 사진이 2회 덕음한 서진입니다
저는 셰프들이 파스타 만들듯 팬을 쉴틈없이 흔들어 덕음작없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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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이 대략 5회정도 작업한 사진입니다
처음 불에 올리면 풋풋한 풀내음이 나지만 덕음 과정을 거치다 보면 구수한 차향이 진하게 올라옵니다 급하지 않게 차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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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민들레 꽃차의 모습입니다~
맛과향은 참 신기할정도로 구수하다 할까?
시간되면 차 서진도 올려 보도록허겠습니다
요즘 양봉일이 한창 바쁠시기이라....
맛과 향이 뛰어난 민들레 꽃차가 궁금하시다면 저히 양봉장으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