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 이씨의 농촌 생활'에 해당되는 글 208건

  1. 2015.08.29 벌집 담은 벌꿀 2
  2. 2015.07.29 옻나무꽃
  3. 2015.07.18 6차 꿀채밀 작업 완료!! 2
  4. 2015.07.15 꿀뜨는 날 구경 오실분???
  5. 2015.07.07 어쩌다 보니 완숙꿀이 되었다 2
  6. 2015.07.04 꿀 잘 먹는 법 2
  7. 2015.06.27 밤꿀을 채밀 하였습니다 2
  8. 2015.06.21 천연밀랍 완성 2
  9. 2015.06.20 비 내리는 주말 오후
  10. 2015.06.14 울집 귀요미 멍뭉이들 2

벌집 담은 벌꿀

안녕 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주문 생산만 하던 벌집 담은 벌꿀을 판매 하려 합니다. 주문 물량 보다 여유있게 생산하여 판매 하고 여유분을 소개하려 합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오늘의 판매 상품 벌집 담은 벌꿀 입니다.

이 꿀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아카시아꿀 끝물인 지난 5월 25일 즈음 벌통에 사각 나무틀을 넣어주어 인공 파라핀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온전히 꿀벌만의 힘으로 만들어진 자연 벌집에 8월 17일날에 벌통에서 꺼내 병에 담은 모습입니다.

양봉 하는 분들중에 꿀을 벌통에서 이렇게 장기간 숙성 시키는 분들은 대한민국에서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에 벌집꿀로 판매되는 제품 보다 보관이 편리하여 오랜기간 벌집꿀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구매 방법은 전화 주문후 입금 배송 순으로 진행됩니다.

구매문의 010 4220 1529 웅담양봉원

가격 병당 12만원

입금계좌 농협 351-0769-0684-73 이상천 웅담양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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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꽃

가까이가긴 두렵지만서도 그 꿀의 효능이 좋다하는 옻나무꽃꿀
우리 동네가 환경적으로 좋기는 한가보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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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허리어깨 팔
아프기는 하지만 기분은 참 좋다는...


가난한 양봉인은 시장표 모기장으로 보호망을 칩니다 벌들의 공격을 막아주기엔 충분하죠.


요렇게 채밀기에 넣고 뱅글뱅글 돌려주면...


꿀이 꿀롱꿀렁 흘러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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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파주에서 벌키우는 시골총각 입니다.

음 오늘은 그동안 한번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할까 하고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밤꿀 이후에 벌통에 꿀이 차곡차곡 쌓여서 토요일날에 야생화꿀 흔히 말하는 잡화꿀을 뜰까 합니다.

꿀의 상태는 대략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숙성이 정말 잘 되었죠

향 또한 끝내줍니다

보이는 모습과 향이 좋으니 아마도 맛도 좋을것이라는 예상이 되어지네요

이제 본론을 이야기 하자면

혹시 꿀뜨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거나

직접 꿀을 떠보고 싶으신분 있으면 토요일 오후에 저히 양봉원으로 오시면 됩니다.

음... 먼길 오시는데 대접해 드릴건 별로 없고요 시원한 꿀물은 드릴수 있겠네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내용 참조 하시고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 웅담 양봉원 꿀 뜨는 날!

일시 2015년 7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웅담양봉원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웅담리 소제

행사내용 숙성된 꿀판 밀어내고 꿀 뜨는 날!!

문의 전화 웅담양봉원 010-4220-1529

모집인원 대략 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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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부모님에게 진상하는걸로~ 냐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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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일 시작하고 정말이지 누구보다도 달달한거 좋아하던 사람이 초코렛 사탕 쿠키등을 딱! 끊어버렸습니다.

워낙 단거를 좋아하는 입맛이다 보니 찌개도 달달한거 불고기도 비빔밥도 비빔 국수도 모든 먹거리가 저에게는 달달 하기만 하면 최고였던거죠

그러던 시골총각이 꿀 맛에 길들여진 이후 저에게는 더이상 사탕과 초콜렛은 생각도 나지 않는 기후 식품이 되었던

것이죠 뭐 나이들어서 그런거 절대 아니니 오해들 하지 마시고...

 

 그래서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꿀 알고 먹자 입니다. 꿀을 판매를 할때마다 늘 안내를 해드리는 사항인데 정말 그 오랜시간 꿀을 드셔오시던 분들이 모르고 있는 점들이 많다는거에 깜짝 놀라고는 하지요 그럼 저의 얇팍한 지식으로 여러분들에게 선생질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에헴~

 

꿀! 꿀! 꿀! 알고 먹읍시다.

 

 

 

꿀의 성분은 포도당외에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등의 영양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습니다.

물론 구매하신 꿀이 숙성꿀 또는 완숙꿀 이었을때는 더더욱 많은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겠죠 이런 꿀을 효과적으로 먹게되면 인체 활력을 촉진 시켜 주고 인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될것입니다.

또한 꿀은 장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많들어 주며 체내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체외로 배출 시켜주며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자세한 꿀의 효능은 요기 링크로 http://beekeeping.tistory.com/admin/entry/post/?id=22

 

그럼 오늘의 포스팅 주제 꿀을 먹을때 주의할 점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꿀은 궁합이 맞지않는 음식과 함께 드신다면 영양성분을 흡수할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설사를 유발할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중독 증상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아래에 꿀먹는 법 및 꿀 먹을때 주의할점과 꿀과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꿀 드실때 가장 자주 범하는 실수가 호박과 함께 꿀을 넣고 달여 먹는 것일겁니다.

비단 호박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하여 음식이나 밑반찬 만들때 설탕 대신 꿀을 넣어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꿀은 높은 온도에서는 꿀이 갖고있는 영양 성분들이 모두 파괴 되기 때문에 그냥 단맛만을 내는 역할만 할뿐

꿀 본연의 효능은 전혀 볼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꿀을 넣어 음식을 조리할때는 음식이 다 익은후 음식을 한숨 식었을때 단맛과 영양을 위해 마지막으로 넣어주고 잘 섞어주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꿀을 건강을 위해 드실때는 금속 숟가락이 아닌 나무 숟가락 등으로 한 숟가락씩 생꿀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고

그 다음으로는 40도씨 이하의 미온수에 꿀 물로 드시는게 가장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여 말을 하자면

벌꿀은 벌꿀만 먹는 것이 가장 잘 먹는 방법이다. 이미 벌꿀 자체가 자연식품이고,

완전식품이다. 더 이상의 가공은 필요 없다고 본다

 

 

꿀 보관할때 주의 할점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꿀을 드실때나 보관시에는 금속성 물질을 피해야 한다.

꿀속에 있는 영양소 들이 금속성 물질과 결합하여 화학 반을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입니다.

금속은 꼭 피하시기를!!

또한 꿀의 결정은 매우 정상적인 현상으로 꿀의 품질과는 상관이 없으며 꿀을 드신 후에 용기를 꼭 밀봉해 보관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분을 피해야 하는데 수분과 만나게 되면 맛에 이상이 생겨 발효되고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12개월 미만의 아기는 꿀을 절대 먹이 않기!!

초보맘들은 꿀이 몸에 좋다고 하면서 아기한테도 먹인다는 분이 있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벌꿀 안에 있는 보툴리누스균이 있는데 이 균은 장기능이 약한 영아에 장으로 들어가서 독소를 배출하는데 그 독소가 신경마비,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12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절대 먹이지 마세요.


꿀과 피해야할 음식

꿀이 좋다 한들 모든 음식과 궁합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콩물 두유 등은 우유보다 단밸질 함량이 높고 꿀의 성분은 75%가 포도당과 과당 소량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두가지 성분이 만나게 되면 유기산과 단백질이 결합하면서 침전물이 생기기에 체내에서 쉽게 흡수되지 않고 배출 됨으로 몸에 좋은 두 건강 식품을 맛만 보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두부 역시 꿀이랑 함께 먹게 되면 설사를 일이키게 되며 꿀속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과 식물성 단백질 유기산 등이 결합하게 되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주게 됩니다.

부추와 파역시 피해야 하는데 변비에 탁월한 꿀과 섬유소가 풍부한 부추를 함께 복용한다면 설사를 쉽게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부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C는 꿀속의 효소와 미네랄과 철분의 산화작용으로 꿀 자체의 효능을 잃게 됩니다.  

 

그럼 얕은 지식으로 여러분들에게 꿀 효과적으로 먹는 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위에 소개한 것들만 피하고 드신다면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먹는 꿀을 더욱 알차게 드실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다음번 포스팅 주제는 꿀과 잘 어울리는 음식들을 소개 할까 합니다.

쉐프모드 방동으로 요리를 할수도 있구요 허나 본능은 귀차니즘을 이기지 못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벌꿀 많이들 사랑해 주시고 애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웅담 양봉원 시골총각 이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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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2.4kg 가격은 50,000원
오랜기간 숙성으로 밤꿀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잘 담겨있네요~
언제나 그러하듯 예약물량 소진하고 올해도 밤꿀은 빠듯할듯 합니다
구매 방법은 전화 주문후 입금후 배송순 입니다
입금계좌 농협 351-0769-0684-73
웅담양봉원 이상천 입니다
문의전화 010-9289-1528 웅담양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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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밀랍 완성

벌집으로 만든 밀랍
초하나만 만들어야지 하고 시작한게 일이 일을 불러 한 3kg정도를 만들어 낸듯


방한켠에 두었더만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가 너무너무 좋은데 이걸 나혼자 느껴야 한다는게


일단 초는 하나 완성~
아 이 외로운 노총각 인생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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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주말 오후


빗방울에도 아랑곳 없이 꿀따러 나온 꿀벌이 있네요 이런날은 그냥 쉬어도 뭐라하지 않을텐데


사과 송이에도 시원한 물방울이 맷히고


토마토에도 왠지 생기가 넘처흐르는듯 보이고


배송이는 이제 과즙을 가득 먹음을 준비를 하는듯 합니다


모든것이 평화롭고 여유로워 보이는 하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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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양봉장의 꼬맹이들 개꽈당중이신 둘째와 개발랄하기만한 세째

소심한 첫째는 집을 잘 벗어나질 않네요

벌통 근처에서 까불다가 벌쏘일까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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